고향모밀촌

만수동 옛 등기소 옆 모밀소바 맛집 고향모밀촌

음식 ep.2 여름이다 보니 냉면에 이어 이번에는 모밀소바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이곳도 다닌지가 벌써 20여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잊을 만하면 여름이 다가와 쫄깃한 소바가 땡길 때 가면 시원한 육수와 함께 후루룩 쭈르릅 한그릇 하고 나오면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예전에는 만수동 남동구등기소 옆에 위치하였는데 몇 년전 이곳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보통 이전을 하면 장사가 복불복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이 곳은 여전히 부담없는 가격으로 손님들이 붐빕니다.

가게 앞 전경입니다.

이전한 이후로 좀 더 깨끗해진 인테리어로 손님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2층 전경진 세무사사무실은 30년도 넘은 것 같네요^^.

여름엔 냉모밀차 겨울엔 온모밀차

갈증나는 여름에 냉모밀차 2잔은 연거푸 들이키면 엄청 시원하게 해갈이되고 겨울엔 따뜻한 온모밀차를 호호 불어가면 속이 따뜻해지니 1석 2조 인듯합니다. 

이 모밀차는 예전 가게부터 이어져온 이집의 방식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필자는 이런 솔직 단순한 메뉴판을 좋아합니다.

여러고민 할 것 없고 면메뉴 하나 고르고 배가 조금 고프면 소바추가 또는 고기만두를 시켜서 곁들여 먹으면 든든합니다.

가격은 현재상황을 고려하면 많이 저렴한 편이고 처음 방문했을 때는 모밀소바가 3천원 이었던걸로 기억이납니다….. 아… 옛날이여.

모밀소바를 시켜보자. 만두추가~

먼저 면은 매우 신선하고 훌륭하게 쫄깃합니다.

육수는 가쯔오부시(참치맛)와 파, 갈은 무즙, 살얼음으로 시원하고 달달하게 나오며 김으로 고소함을 더해 심심치 않게 맛을 내어 면을 담궈 먹으면 마치 막국수 형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찬으로는 단무지와 열무김치정도로 단순합니다.

고기만두는 2500원에 6점으로 2명이서 시켜도 짝수라 서로 다툴 일이 없을 것 같겠습니다^^.

고향모밀촌 리뷰를 마치며

여름에 전날 과음이나 무더운 날씨일 때 방문해서 한 그릇을 먹으면(마신다고 해야하나?) 속이 아주 편하고 갈증도 해결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 복개천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도 용이 하니 참조 바랍니다.

오래오래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모밀소바를 팔아주시길 바랍니다.

매우 주관적인 임과장의 평점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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